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이동경이 결승골을 터트린 축구대표팀이 올림픽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 2차전에서 올림픽팀에 3-0으로 이겼다. 이동경은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주용은 이번 스페셜매치 2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렸다. 양팀은 지난 1차전에서 2-2로 비긴 가운데 축구대표팀이 스페셜매치 우승컵을 차지했다.
축구대표팀은 올림픽팀을 상대로 이정협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동준과 김인성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동경 주세종 손준호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심상민 권경원 김영빈 김태환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출전했다.
올림픽팀은 조규성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대원과 정승원 조영욱이 공격을 이끌었다. 한찬희와 맹성웅은 중원을 구성했고 김진야 김태현 이상민 이유현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올림픽팀은 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조규성이 헤딩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23분 이유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 대각선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에게 잡혔다.
축구대표팀은 전반 33분 권경원이 시도한 헤딩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췄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올림픽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규성 정승원 이광연 대신 엄원상 오세훈 안찬기를 투입했다.
축구대표팀은 후반 9분 이동경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준호의 로빙 패스에 이어 상대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이동준이 페널티지역에서 내준 볼을 이동경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대표팀은 후반 19분 김인성을 빼고 나상호를 출전시켰다. 축구대표팀은 후반 19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나상호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이동준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올림픽팀은 후반 20분 이상민과 조영욱 대신 정태욱과 송민규를 출전시켰다. 올림픽팀은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세훈이 시도한 헤딩 슈팅이 골문 상단으로 향했지만 골키퍼 조현우의 손끝에 걸렸다.
축구대표팀은 후반 26분 이정협과 이동경 대신 김지현과 이영재를 투입했다. 이후 올림픽팀은 후반 29분 한찬희 대신 이승모를 출전시켰다. 양팀이 꾸준히 공격을 주고받은 가운데 올림픽팀은 후반 39분 오세훈이 시도한 헤딩 슈팅이 조현우에게 잡혔다. 올림픽팀은 후반 41분 속공 상황에서 김대원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도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축구대표팀은 후반 43분 이주용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주용은 골키퍼 안찬기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이어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축구대표팀은 후반전 추가시간 페널티지역을 침투한 이영재가 로빙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고 축구대표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하나은행컵 스페셜매치 경기장면.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