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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코디 "롯데리아 군대리아 광고 제의 받았으나, 까였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명 '최코디'란 애칭으로 유명한 배우 최종훈(41)이 소위 '군대리아' 햄버거 광고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코디' 최종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롯데리아의 '밀리터리 버거'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롯데리아의 신제품인 '밀리터리 버거'는 군대 식단 중 하나인 속칭 '군대리아' 햄버거와 유사해 주목 받은 제품이다.
최종훈은 '밀리터리 버거' 리뷰에 앞서 "롯데리아에서 광고 제의가 들어왔었다"며 "'군대리아 버거가 출시된다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까였다. 광고뿐 아니라 유튜브 광고까지도 까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종훈은 "일종의 자존심의 상처, 배우의 어떤, 내 캐릭터에 대한 자존심의 상처, 서운함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최종훈은 군대를 소재로 한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최병장' 캐릭터로 열연해 큰 사랑 받은 바 있다.
한편 롯데리아는 '밀리터리 버거'의 광고 모델로 이근(36) 대위를 발탁한 바 있다.
하지만 13일 롯데리아가 이근 대위 관련 콘텐츠를 SNS 등에서 정리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근 대위가 최근 성추행 사건 등으로 논란 빚자 이에 대한 후속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 = 최종훈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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