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택스 콜렉터'(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택스 콜렉터'는 LA 지역 갱들에게 상납금을 수금하는 최고의 파트너 크리퍼(샤이아 라보프)와 데이비드(바비 소토) 앞에 조직을 노리는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패권 전쟁을 그린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
'퓨리', '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라보프는 매 영화마다 전혀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며 맡은 역할에 깊이 몰입하는 열정을 보여왔다. '택스콜렉터'에서는 무자비한 갱크리퍼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가슴과 복부 전체를 뒤덮는 큰 타투에 극중 캐릭터 이름까지 새겨 넣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이에 "영화를 빛내는 활약"(Detroit News), "샤이아 라보프는 모든 장면을 압도하며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축했다"(Hollywood Reporter), "샤이아 라보프는 일할 때 극도로 몰입하는 정말 좋은 배우다"(USA TODAY), "갱으로 변신한 샤이아 라보프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The Bulwark), "새로운 경지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CINEMABLEND) 등 해외 언론이 그의 파격 변신에 대해 찬사를 보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택스 콜렉터'는 '퓨리',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팬층을 보유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의 신작으로 '퓨리' 이후 샤이아 라보프와는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샤이아 라보프는 내가 함께 일했던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라며 그의 강렬한 비주얼 변신과 연기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던 바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크리퍼 역의 샤이아 라보프가 상반신 전체를 뒤덮고 있는 화려한 타투에 짧게 깎은 머리, 담배를 물고 삐딱하게 자리한 모습만으로도 범죄세계에서 거칠게 살아온 지독한 갱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선글라스 뒤에 가려졌지만 마치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꿰뚫는 듯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개봉.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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