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이사가 증시 입성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려 방시혁 대표이사와 빅히트 경영진, 거래소 및 상장 주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빅히트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날 방 대표이사는 "저희 빅히트가 상장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주신 한국거래소 임직원, 주관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 빅히트의 콘텐츠를 믿어준 팬 여러분, 빅히트 구성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새 4개의 레이블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 됐다. 국내 최초 '핫100' 차트 1위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질서를 재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빅히트는 계속해서 새로운 밸류 체인을 만들고 음악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성장시키겠다. 글로벌 엔터 산업의 새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빅히트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