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23명 완전체 리얼리티 'NCT World 2.0', 오늘(15일) 첫 방송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NCT 멤버 23인이 모두 참여하는 단독 리얼리티 'NCT World 2.0'이 베일을 벗는다.

'NCT World 2.0'은 아이돌 최초 멀티버스(Multiverse) 리얼리티를 표방, 여러 개의 다른 시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NCT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14일 진행한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은 “반 친구들과 촬영하는 것 같았다”,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촬영 후 즐거웠던 경험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된다.

15일 첫 방송에는 NCT 멤버 23인이 시공간을 벗어나기 위한 릴레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인 지성이 받은 미션은 ‘드론 축구로 골 넣기’. 연습에서 “나 이거 쉽다”며 자신감을 보인 지성이 실전에서도 자신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테이블보 빼기’ 미션으로 고전하는 양양을 멤버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오늘 방송에서 펼쳐질 팀워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과연 지성과 양양은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멤버들은 각자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사히 퇴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NCT World 2.0'은 1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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