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스포츠의류 V-EXX와 2년간 용품 후원 계약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국내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 V-EXX(브이엑스)와 2020-2021시즌부터 2년간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V-EXX는 제일에프앤에스의 순수 대한민국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로 2018년 런칭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을 제작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대전하나시티즌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선수 유니폼 제작과 상품화 사업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V-EXX의 이정규 전무는 “8번의 우승을 이뤄냈던 국내 프로배구 대표 구단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V-EXX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 품질 높은 제품의 후원을 통해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경기력 향상 및 우승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도드람 2020-2021 V리그 첫 경기는 18일 19시 수원에서 한국전력과의 맞대결로, KBSN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사진 =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