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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찬또배기’ 이찬원이 해박한 야구 지식을 뽐냈다.
그는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의 특별 해설을 맡고 있다.
이찬원은 삼성 외국인 타자의 특성을 줄줄이 꿰고 있는 등 놀라운 야구 지식으로 야구팬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소문난 야구팬 이찬원은 양준혁 팬으로 알려졌다. 대구 출신인 이찬원과 양준혁 위원은 영남대 경제금융학과 선·후배 사이로 같은 과 출신이다.
양준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찬또배기 이찬원 해설가 데뷰. 오프닝까지 마쳤는데 야구지식이 넘 해박해서 깜놀 진짜 천재가봐요"라며 "완전 오늘 기대하셔도 됩니다. 찬원이는 가수하길 잘했다. 나보다도 훨씬 해설이 날까로울 듯"이라고 했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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