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의 배우 유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다.
'종이꽃'을 통해 1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유진이 오는 18일 밤 9시 5분 '미우새'에 출연해 모벤저스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밝고 씩씩한 워킹맘 은숙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진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11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종이꽃'을 선택한 이유도 밝힌다.
한편,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국민배우 안성기와 함께 유진, 김혜성, 장재희가 세대를 초월한 특별한 공감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보난자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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