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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골프영웅' 박세리가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리치언니로 활약 중인 박세리. 그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반짝이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박세리의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은 특유의 화법과 함께 어우러져 매번 시청자들의 웃음코드를 저격하고 있다.
"계속 먹으면 소화 돼"와 같이 먹을 것을 앞에 두고 내뱉는 말들은 박세리만의 ‘리치어록’을 탄생시켰고, 솔직하고 과감한 연애관, 결혼관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박세리는 전 국민의 가슴을 뭉클하게 적셨던 ‘상록수’ 정신의 주인공이자 맨발 투혼의 전설이기에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들과 넘치는 예능감은 그녀의 매력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박세리의 반가운 활약은 IMF 시절 국민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던 상록수 정신을 소환하고,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용기를 주고 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박세리만의 매력은 비단 시청자에게 뿐만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통하고 있다. 예능 블루칩 박세리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JTBC '아는 형님', MBC '나 혼자 산다' 등 박세리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들만 모아 방송하는 기획도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방송가 섭외 1순위로 손꼽히며 광고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어 박세리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노는 언니’와 박세리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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