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2위 전쟁'을 벌이는 KT와 LG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T 위즈와 LG 트윈스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시즌 1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조용호(우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강민국(2루수)-문상철(좌익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배제성. 팀에 없어서는 안될 주축타자인 멜 로하스 주니어가 몸살 증세로 인해 병원에 가면서 이날 경기를 결장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고 선발투수 임찬규를 내세운다. 박용택이 선발 출장하는 것은 지난달 30일 잠실 롯데전 이후 처음이다.
[로하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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