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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가 독특한 먹방을 선보였다.
20일 이근은 개인 유튜브 채널 '이근 대위 ROKSEAL'에 "13,000FT에서 밀리터리 버거먹방. CHEER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근은 1만3000피트(약 4㎞) 상공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했다.
도전을 하기 전, 자신이 광고했던 햄버거 제조에 들어간 이근은 "버거를 준비했다. 영상은 광고가 아니다"라며 "제가 예전에 광고했던 밀리터리 버거다. 볼 때마다 추억이 떠오른다. 그런데 저 사실 밀리터리 버거 정말 싫어한다. 초코파이나, 건빵이나 싫어하지만 오랜만에 보고 먹으면 사실 재밌고 맛있다. 직접 만들어보고 로데오하면서 식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하늘을 날기 시작한 이근은 진짜로 13,000FT 상공에서 여유롭게 햄버거를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동시에 "역시 밀리터리 버거"라는 멘트도 전하며 가뿐하게 성공했다.
한편 이근 대위가 먹은 햄버거는 롯데리아에서 이근이 광고했던 신메뉴로, 그를 둘러싼 논란이 연이어 이어지자 지난 13일 롯데리아 측에서 광고를 중단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이근 대위 ROKSEAL'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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