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윤욱재 기자] NC '좌완 에이스' 구창모(23)가 점점 복귀와 가까워지고 있다.
구창모는 21일 낙동강 교육리그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창모는 왼쪽 전완부 미세 염증과 피로 골절 등이 겹치면서 3개월 가까이 회복에 매달리고 있다.
총 16개의 공을 던졌고 패스트볼이 14개, 슬라이더가 2개였다. 패스트볼 구속은 134~141km를 형성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던지고 나서 통증은 없다고 한다. 내일(22일) 오전까지 확인을 하고 다음 스케쥴을 정하려고 한다"라면서 "일단 던졌다는 자체에 큰 의미를 둔다. 로케이션은 상단에 볼이 많이 갔더라. 감각을 찾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라고 평가했다.
[구창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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