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비로 인해 하루 미뤄진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일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이 경기는 우천취소됐다.
당초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이 경기는 1시간이 넘도록 지연되면서 날씨를 지켜봤지만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우천취소가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취소 결정이 된 것은 역대 19번째다.
이날 LG는 케이시 켈리,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이들의 맞대결은 보류됐다.
비로 인해 연기된 양팀의 1차전은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1차전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지연된 가운데 LG 팬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