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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최민식이 안방극장 복귀를 논의 중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마이데일리에 "최민식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카지노'를 긍정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작 '카지노'에 대해선 "씨제스와 비에이 엔터의 공동제작이며 내년 촬영을 준비 중이다. 편성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최민식은 1997년 8월부터 1998년 1월까지 방영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과 이별'을 끝으로 영화에만 매진해왔다.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할 경우 무려 2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지난 인터뷰에서 배우가 밝혔듯 좋은 소재와 주제의 콘텐츠를 긴 호흡의 작품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갈증이 있었다"며 "이에 이번 드라마 출연을 긍정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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