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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귀화가 영화 '부기나이트'(가제) 촬영을 완료했다.
1일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에 따르면 최귀화가 주연을 맡은 '부기나이트'는 10월 31일 크랭크업했다.
'부기나이트'는 북한의 갑작스런 핵 폭발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회사원이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던 중 5명의 여성을 만나게 되는데, 예기치 못한 극한상황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판타지 영화다.
극 중 최귀화는 종말을 맞아 삶과 죽음이라는 기로에 선 남자 주인공 유빈 역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최귀화는 촬영 내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눈빛, 표정, 어투 등 무엇 하나 빠짐 없이 유빈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높여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깊이 있는 연기력은 물론,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정선까지 한데 모여 특급 시너지를 발산할 것을 예고해 그가 연기하는 유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빅펀치이엔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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