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가 열광한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의 주연배우 사라 폴슨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모처럼 극장가에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 ‘서치’ 감독 신작 ‘런’의 주연배우 사라 폴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사라 폴슨은 ‘오션스8’ ‘글래스’ ‘노예 12년’ 등을 통해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그녀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미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한 연기파 배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래치드’를 통해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스릴러 장르에 특화된 몰입감 넘치는 연기는 사라 폴슨만의 트레이드 마크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영화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팬들은 사라 폴슨을 ‘사라 폴순’ 또는 ‘폴순씨’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또한 그녀는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201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에 꼽히면서 명실상부한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런’에서는 그녀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하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녀는 ‘런’에서 딸을 지극정성 사랑으로 돌보지만 모든 것을 송두리째 뒤흔들 비밀을 지니고 있는 엄마 ‘다이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전작 ‘서치’에서 배우 존 조가 탁월한 연기력으로 영화 전체의 긴장감을 이끌어가면서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공통된 찬사를 받았다면, 이번 ‘런’에서는 사라 폴슨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때문에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최고의 감독 아니쉬 차간티와 사라 폴슨의 호흡이 어떤 긴장감을 선사할지 많은 관심이 몰려 있는 상황. 특히 사라 폴슨은 한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영화의 긴장감과 완성도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해 영화 ‘런’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사라 폴슨의 진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런’은 11월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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