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자신의 마지막 경기와 은퇴식을 회상했다.
이동국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은퇴선물 #별이8개 #전북현대 #챔피언 #우승컵' 문구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선수로서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K리그 사상 첫 리그 4연패와 통산 8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작성한 이동국은 라커룸에서 선수단과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사진과, 우승컵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 그리고 5남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했던 지난날을 추억했다.
한편, 지난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548경기에 출전해 228골을 터트리며 K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과 함께 은퇴하게 됐다.
[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