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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 부부가 첫 출연했다.
오지호는 결혼 7년차라고 소개하며 미모의 아내 은보아와 함께 등장했다. 은보아는 남편의 장점에 대해 "자상하다"라고 말한 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아내를 처음 본 순간을 회상하며 "연락처를 받고 만나면 사귀고 결혼까지 해야할 거 같다는 생각이 순식간에 들었다"고 했다.
반면 아내 은보아는 "그냥 연예인이었다. 솔직히 제 이상형은 아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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