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배구 선수 한유미가 독일 혼탕에서 독일 대표 팀 남자 코치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한유미는 "독일은 혼탕이 있다?! 나 가봤어"라고 입을 열었다.
문화 충격을 받은 정유인은 "남녀? 완전 벗고?"라고 물었고, 한유미는 "우리가 독일 대표 팀이랑 연습경기를 하고 사우나를 갔다. 그런데 독일 대표 팀 남자 코치가 들어오는 거야. 그래서 다들 계속 앉아있었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박세리는 "옷 벗고 앉아있는데?"라고 물었고, 한유미는 "그렇다. 탕 속에 앉아있는데"라고 답한 후 "그리고 독일 대표 팀 남자 코치가 나간 후 우리도 나갔다"고 밝혔다.
그러자 곽민정은 "가리고 나가냐?"고 물었다. 한유미는 "아니. 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더라고"라고 답했고, 곽민정은 "와우. 대단한데"라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