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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민철기 PD가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4일 오전 11시 케이블채널 tvN '나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나는 살아있다'는 배우 김성령,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이시영, 방송인 오정연,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박은하 교관에게 재난 탈출 훈련과 생존 팁을 전수 받고, 최종적으로 독자 생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이날 연출을 맡은 민철기 PD는 "요즘 각종 재난재해들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피부로도 느껴진다.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민 PD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도 생존 관련 프로그램을 보더라.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정보도 주고, 연예인들이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덧붙여 말했다.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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