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올해 유소년 클럽상을 수상했다.
프로축구연맹이 5일 오후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진행한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울산이 유소년 클럽상을 수상했다. 울산 유스팀(U-18 현대고, U-15 현대중)은 K리그 유스팀 중 ▲프로 진출선수 수 ▲최근 3년간 프로 진출선수의 팀 내 출전 경기 수 및 경기시간 ▲유스팀 평가 인증제도 'Youth Trust' 평가결과 ▲ 2020년 K리그 주관 유소년대회 성적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소년 클럽상을 차지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구가 수상했다. 대구는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 런칭 ▲'안방에 대팍배송' ▲유관중시 경기 관람 매뉴얼 배포 등을 실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으로 인정받았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전남이 차지했다. 전남은 전문시험기관의 정량적 평가와 K리그 선수단 및 경기감독관의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포항 대전 안산은 각각 ▲범시민 마스크 기부 캠페인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점 업체 임대로 감면 ▲어린이집 연계 자회상 1,500장 관중석 배치 활동을 인정받아 사랑 나눔상을 수상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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