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김현수(32)가 '가을 악몽' 탈출을 알리는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김현수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과의 2차전에서 5회말 우월 2점홈런을 작렬했다.
김현수는 1사 1루에서 라울 알칸타라의 151km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현수의 올해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7호 홈런.
LG는 김현수의 한방에 힘입어 4-8로 추격했다.
[LG 김현수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말 1사 1루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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