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쐐기골을 어시스트한 토트넘이 루도고레츠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6일 오전(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3차전에서 루도고레츠에 3-1로 이겼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2승1패(승점 6점)의 성적과 함께 조 1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루도고레츠전에서 후반 16분 교체투입 후 1분이 지나지 않아 로 셀소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손흥민의 패스를 로 셀소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케인과 모우라가 연속골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한 끝에 루도고레츠전을 승리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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