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반격에 나섰다.
존슨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 7432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14위다.
존슨은 코로나19서 회복, 이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1라운드서 2오버파 72타로 공동 62위였으나 이날 4타를 줄여 48계단 뛰어올랐다. 2라운드 9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4~5번홀, 7번홀, 12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샘 번스(미국)가 7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다. 임성재는 3오버파 143타로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김시우, 이경훈, 강성훈은 컷 탈락했다.
[존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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