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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채수빈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의 홍보 요정이 됐다.
채수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스탄스로 다시 만나요♡ #앙리할아버지와나 #콘스탄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이 채수빈의 귀여움을 더 돋보이게한다.
채수빈이 연기하는 콘스탄스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이순재/신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캐릭터로, 그는 작년 3월에도 같은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채수빈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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