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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교체 투입된 라이프치히가 정우영과 권창훈이 활약한 프라이부르크에 승리를 거뒀다.
라이프치히는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3-0으로 이겼다.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됐다.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과 권창훈도 이날 경기 후반전 종반 교체 투입된 가운데 코리안더비가 펼쳐졌다.
라이프치히는 프라이부르크전 승리로 5승1무1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이어갔다. 프라이부르크는 1승3무3패(승점 6점)의 성적과 함께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6분 코나테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라이프치히는 후반 25분 사비체르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라이프치히는 후반 44분 앙헬리노가 쐐기골을 터트렸고 프라이부르크전을 완승으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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