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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5천만 원 사기 혐의 피소 보도가 나온 걸그룹 블랙스완 혜미(본명 김혜미·25)는 당초 걸그룹 라니아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블랙스완 자체가 라니아가 재편해 재데뷔한 걸그룹이기 때문이다. 혜미뿐 아니라 블랙스완 일부 멤버가 라니아로 함께 활동했다.
블랙스완은 라니아에서 지난달 재데뷔했는데, 당시 발표한 앨범명이 '굿바이 라니아(Goodbye RANIA)'다. 타이틀곡은 '투나잇(Tonight)'이었다.
블랙스완으로 재데뷔한 지 한 달 만에 혜미의 사기 혐의 피소 보도가 나오게 된 상황이다.
혜미는 지난해 라니아의 이름으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한 경력도 있다.
당시 혜미는 가수 붐(본명 이민호·28)의 소개를 이어받아 "붐 선배님께서 군통령으로 인정해 준 섹시 걸그룹 라니아 혜미"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내일은 미스트롯'에선 노래 '누구없소'를 불렀고, 패널들 앞에서 라니아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TV조선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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