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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성년자와 음주, 호텔 투숙 스캔들에 휩싸인 일본의 유명 가수 겸 배우인 야마시타 토모히사(35)가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쟈니스 퇴소 소식을 보도했다. 그러면서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과거부터 배우, 가수로 해외에서 활동하기를 원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당초 올해 12월에 퇴소하길 원했지만, 쟈니스 측은 내년 3월까지로 계약 연장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7월 고등학생 모델인 17세 여성과 술을 마시고 호텔에 함께 투숙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자숙 기간을 가진 바 있다. 다만 17세 여성이 야마시타 토모히사에게 나이를 속였다는 증언이 추가로 보도되기도 했다.
한편, '야마삐'라는 별명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아이돌과 연기 활동 등을 활발하게 이어온 일본의 톱스타다.
[사진 =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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