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행운의 1순위는 어느 팀이 거머쥐게 될까.
KBL은 오는 16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202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에는 각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며, SPOTV NOW와 KBL TV유튜브, SPOTV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아 정규경기 순위로 확률이 달라진다. 정규경기 7~10위팀 16%, 정규경기 5~6위팀 12%, 정규경기 3~4위팀은 5%, 공동 1위 원주 DB와 서울 SK 1%의 확률로 추첨볼을 배정받아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후 1~4순위에 선발되지 않은 6개팀 중 상위팀 2개 팀에 9, 10순위를 배치 후 지난 시즌 정규경기 순위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로 2차 추첨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대한 선수 지명 행사는 23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19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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