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라디오

"가족 같았던 현장"…'씨네타운' 정수정x장혜진, 현실 모녀 케미로 '애비규환' 기대 ↑[종합]

시간2020-11-12 11:55:06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장혜진이 현실을 방불케 하는 친근한 모녀 케미로 영화 '애비규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의 배우 정수정,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 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첫 데뷔한 정수정은 극중 위풍당당하고 주체적인 스물두 살 임산부 토일 캐릭터를 연기했다. 영화 '기생충', 드라마 '산후조리원' 등을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헤진은 냉철한 엄마 선명으로 분했다.

정수정은 '애비규환' 출연 계기에 대해 "저는 평소에도 독립영화를 좋아해서 늘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항상 기회가 없다가 작년에 우연하게 제의가 들어왔다. 처음에 임산부 역할이라고 했을 때 너무 놀랐다.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더라. 안 할 이유가 없어서 확 해버렸다"라며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하선이 그룹 에프엑스로도 활동한 정수정에게 노래와 연기 중 무엇이 더 어렵냐고 묻자 "고를 수가 없다. 둘 다 너무 어렵다. 연기는 정말 어렵고 무대를 하는 것도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3분 안에 다 보여줘야 하는 거라 어렵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하선과 장혜진은 "본능적으로 연기를 잘하더라"라고 극찬했다.

임산부 캐릭터 소화를 위한 노력으로는 "스펀지 같은 복대를 차고 뒤에 벨트를 했다. 제가 (임신) 간접경험을 한 것 같다. 여름이고, 허리, 무릎, 목이 정말 아프더라. 정말 대단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했다"며 "걸음걸이나 자세가 많이 다를 것 같아서 실제 임신했던 언니들한테 묻고 유튜브에서도 영상을 많이 봤다. 그런데 다른 점을 많이 못 느끼겠더라. 하지만 가짜 배를 차니까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왔다. 계속 아랫배를 잡고 있었다. 그냥 나도 모르게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장혜진은 "정말 디테일하게 다 하더라. 역시 본능적으로 타고난 배우다"라고 재차 칭찬해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장혜진은 정수정을 향해 아낌없이 애정을 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라디오 중에도 손을 잡는가 하면, 실제 모녀 사이처럼 편하고 끈끈한 면모를 보였다.

시사회에서도 손을 잡았던 이들은 "우리가 왜 손을 잡고 있었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평상시에도 장혜진을 '엄마'라고 부른다는 정수정은 "엄마, 언니, 선배 다 부른다"라고 전했고 장혜진은 "그냥 그때마다 자기가 생각나는 대로 부른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장혜진은 '기생충' 비화도 털어놨다.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역사를 바꾼 '기생충'이다. 이에 장혜진은 "지금 생각해도 꿈같은 일이다. 제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다녀오게 됐다. 지금도 꿈같다. 사진을 봐야 '갔다왔구나'라고 느낀다. 제 첫 영화제고, 아카데미 시상식이 제 첫 시상식이었다. 첫 상도 미국에서 받은 거다"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기 출신으로 배우 이선균과 동기이기도 한 장혜진은 과거 "연기를 안 하고 마트에서 일했다"라고 밝히며 "연기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공부하면서 조금 힘들었다. 그래서 아예 다른 일을 하면서 리프레시하려고 했다. 마트에서 화장지를 팔았다. 전국 1등도 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백화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봉준호 감독님한테 '살인의 추억'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다. 그때 '연기를 관두고 일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감독님이 '중요한 역할이 아니니 (내가) 잘 되면 다시 연락하겠다'라고 하셨다. 그러다가 이렇게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수정은 '애비규환'을 연출한 최하나 감독과의 친분도 자랑했다. 그는 "감독님과 두 살 차이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무 통하는 게 많았다. 취향, 성향, 좋아하는 음악, 드라마 다 비슷했다. 그래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러 다녔다. 다이어트도 안 해도 돼서 진짜 임산부처럼 나왔다. 저보고 감독님이 며칠 보시더니 '수정 씨는 '아싸'(아웃사이더)에요'라고 하시더라. 낯을 가리고, 놀러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서 본인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정수정은 "너무 가족 같았다. 저는 첫 영화고, 다 선배님들과 촬영하는 거라 긴장을 했었는데 제일 편하게 해주신 게 선배님들이다"라고 했고 장혜진은 "모든 선배들이 수정 씨를 너무 예뻐했다. 수정이가 더워하면 '얘들아 우리 수정이가 더워하잖아!'라고 했다"라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배우 행보를 걷고 있는 정수정은 연기에 대한 매력으로 "다른 사람이 되어서 산다는 게 좋다. 그 캐릭터가 되어서 말을 하고 행동하는 게 신기하고 재밌다. 제 생각과 다르게 말을 하는 건데, 그걸 제가 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다"라고 꼽아 연기를 향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

한편, '애비규환'은 이날 개봉했다.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우린 100년 콘텐츠 회사"…'색깔있는 OTT' 디즈니+, 넷플릭스 흔들까 [MD현장](종합)

  •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김우빈 효과 어마어마하네…선박 광고 1천만뷰 돌파

  •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