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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권상우가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권상우가 오늘 촬영 중에 입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했다.
이어 "한시간 정도의 간단한 수술로 이번주까지 회복에 전념하고 다음주부터는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권상우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관계자 역시 권상우씨가 오늘 수술을 진행하는 만큼 이후 경과를 지켜보며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촬영을 쉬고 15일부터 재개할 예정으로 현재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다른 배우들의 촬영을 우선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날아라 개천용' 역시 10회 분 이상의 촬영을 진행할 만큼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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