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케인이 올 시즌 손흥민과의 호흡이 더욱 좋아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풋볼런던은 13일(한국시간) 케인이 토트넘 구단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 8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손흥민은 8골을 기록해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케인은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 "매해 경기를 치를 수록 누군가와 함께 경기하게 된다면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며 "우리는 수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올 시즌 더욱 좋아진 것 같다. 서로가 파이널 서드에서 마지막 패스와 결정짓는 것에 있어 더욱 간결해 졌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과 케인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2무1패(승점 17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케인은 "손흥민과의 호흡도 중요하지만 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