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인 배우 박하선에게 반한 순간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선 18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파프리카'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16번째 '가을의 맛' 대결에서 표고샤로 출시 영광을 거머쥔 실력자 김재원이 편셰프 재도전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처음 반하선을 이성으로 느낀 순간을 회상하며 "내가 처음 반하고 '동생이 아니구나' 처음 느낀 게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후였다. 그녀의 단발이 되게 예쁘다. 그런 설렘이 있다. 단발이 정말 잘 어울린다. 요즘에 단발인데 내가 처음 봤을 때 그 느낌이 온다"고 달달한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패널들은 "여배우들 사이에서 난리다. 천상계 유니콘이라고. 전설의 남편이라고"라고 칭찬을 건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