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4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는 NC와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출사표를 밝힌다.
KBO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는 정규시즌 1위인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과 양의지, 박민우가 참석하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이영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매년 많은 취재진의 관심 속에 치러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야구 담당 취재기자 중 10명의 대표기자가 참석, 야구 팬들을 대신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며, 양 팀이 맞붙는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거행된다.
[이동욱 감독(좌)-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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