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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연애 시절을 소환했다.
차예련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바다를 배경으로 남편 주상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차예련은 "이게 언제야. 4년 전 오늘이래요"라며 "오늘 밤 11시 15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또 만나요. 우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차예련은 지난 2017년 5월 주상욱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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