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977년 1월 창단 이래 구단 최초,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여자배구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어웨이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홈 유니폼은 고급스러운 다크블루 컬러에 정면에는 눈꽃 장식으로 심플한 포인트를 줬고, 후면 배번에 산타 모자를 디자인한 심벌을 씌워 크리스마스 시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어웨이 유니폼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화이트&레드 컬러를 기본으로 유니폼 옆면에 체크무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홈·어웨이 유니폼 후면에는 'Merry Christmas(메리 크리스마스)'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유니폼은 구단 최초로 제작됐고 현대건설 선수들은 12월 한 달 동안 총 6경기에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현대건설은 16일부터 구단 공식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사전예약 주문을 받는다. 유니폼 제작기간은 약 1주일이 소요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외 현대건설 배구단의 어센틱 유니폼도 판매를 시작해 배구 팬들이 총 4가지 종류(어센틱 홈·어웨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홈·어웨이)의 유니폼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배구단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구단 최초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하게 됐다"며 "매년 12월 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등을 통해 배구 팬들과 소통하는 구단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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