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재호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두산 김재호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NC 선발투수 구창모에게 도망가는 좌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김재호는 구창모의 초구 141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생애 첫 홈런이다. 두산은 4회초 현재 NC에 3-1 리드.
[김재호.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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