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보르도가 렌에 승리를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보르도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에서 렌에 1-0으로 이겼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던 황의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보르도는 렌에게 승리를 거두며 4승3무4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보르도는 렌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37분 벤 아르파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칼루의 패스를 이어받은 벤 아르파는 드리블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보르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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