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무려 6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스트렙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8번홀, 10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7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다. 2014년 10월 말 맥글래드리 클래식서 생애 첫 승을 따낸 이후 6년 1개월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당시에도 이 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 잭 존슨, 브론손 버군(미국, 이상 14언더파 198타)에게 3타 앞섰다.
재미교포 존허가 9언더파 203타로 공동 14위다.
[스트렙.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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