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리산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배구를 하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23일 "경남 하동군과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청청 지리산 공기캔 '지리에어'를 지원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리에어'는 지리산 800m 고지에서 채취한 100% 지리산 천연 공기다. 허가된 공정서와 기준 시험방법으로 제작된 국내 1호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한 휴대용 공기캔이다.
인삼공사 전삼식 단장은 “경기 중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동군과 손을 잡았다”며 “배구단과 함께해 준 하동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V리그 명문구단인 KGC인삼공사에 지리산 청정공기를 담은 공기캔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리에어’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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