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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소영이 건강 문제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정소영은 "내가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오래 했거든"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모유 수유가 아이의 면역력에도 좋고 엄마의 유방암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유럽에서도 2년 정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년 정도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리고 "그땐 육아도 하고 일도 하느라 모르고 2년을 넘어갔는데 아이도 크고 나도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손목이 시큰거리고 어깨도 오십견 처럼 안 올라가고. 이번에 장마가 길었잖아. 장마 때 등뼈 마디마디마다 너무 쑤셔서 병원에 좀 다녔다"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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