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안양이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김형열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형열 감독은 지난 2018년 11월 FC안양에 부임해 지난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K리그2 3위), 창단 최초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창단 최초 홈 5연승 등 숱한 기록들을 써냈다. FC안양은 올 시즌 K리그2에선 6승7무14패로 9위를 기록했다.
FC안양은 "감독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FC안양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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