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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뷰티 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그룹 몬스타엑스 정규 3집 앨범 'Fatal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케이블채널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에서 막내 심사위원으로 맹활약 중인 셔누의 훈훈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셔누는 책, 캡 모자, 아날로그 카메라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우월한 비주얼과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을 뽐내며 남친 삼고 싶은 '심쿵'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캐주얼한 데님 재킷부터 포근한 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흠잡을 곳 없는 피지컬을 자랑했다.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이 좋아요."
미국 첫 정규 음반부터 시작해 3집 앨범 'Fatal Love'까지, 한 해 동안 누구보다 바쁘게 달려온 셔누는 최근 마무리한 'Love killa' 활동에 대해 "제가 이래저래 다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엔 저뿐 아니라 멤버들 모두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끝낸 것 같아 행복하다. 'Love Killa'의 색깔이 뚜렷하니까 저희끼리 얘기도 하고 관련 연습도 하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개인적인 소감을 전했다.
특히 "혼자 연습실에서 10번 추는 것보다 멤버들과 함께 2번 정도 추는 게 훨씬 더 낫다. 지금처럼 팀 활동하는 게 굉장히 소중하다고 느껴진다"라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불안해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싶다는 셔누는 자신만의 기준대로 꾸준히, 정직하게 나아가는 중이다. "돌이켜볼 새 없이, 매 순간 눈앞에 닥친 걸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이나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잘하면 어느 순간 이만큼 성장하고 멀리 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지금은 '팬들에게 잘하자, 감사하자'는 생각이 든다. 팬들이 우리를 현장에서 보든 영상으로 보든, '모든 무대를 다 열심히 잘하자' 그런 생각이 강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밝혔다.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셔누의 패션필름과 인터뷰 영상은 뷰티쁠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뷰티쁠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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