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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 대표와 2008년 미국 진출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 채널 'Beyond LIVE'에 보아의 20주년 리얼리티 'Nobody Talks To BoA'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보아는 이수만에 "우리 너무 미국에 일찍 가지 않았냐"고 운을 뗐고, 이수만은 "그래서 소녀시대도 가게 됐다. 지금 빌보드 1위도 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보아는 재차 "우리 너무 일찍 갔다"고 말했고, 이수만도 "너무 빨랐어"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수만은 "너무 일찍 간 보아 때문에 다들 잘 되고 있다"라고 격려했고, 보아는 "나도 잘 되고 싶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그러자 이수만은 "가서 하지 뭐. 네가 해놓은 걸 네가 덕을 보는 거다"라고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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