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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청주 리포트: 게임체인저 박지수, BNK 희망의 싹을 잘랐다

시간2020-11-27 21:06:4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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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동점이던 4쿼터 종료 1분59초전. 박지수가 골밑슛을 넣고 파울을 얻어내자 포효했다. 게임체인저의 위력이 최대치로 발휘된 순간이었다.

BNK 유영주 감독에게 27일 KB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지수에게 더블팀은 굳이 안 해도 되는 거죠"라고 물었다. BNK도 진안이라는 걸출한 빅맨이 있다. 또한, 박지수는 더블팀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좋은 선수다. 패스센스가 어지간한 포인트가드보다 좋다.

KB는 22일 하나원큐전서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나원큐의 박지수에 대한 원 카운트 더블팀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김소담을 스트레치4로 기용, 하나원큐의 로테이션을 엉키게 했다. 또한, 나머지 선수들의 움직임이 상당히 기민했다. 하나원큐의 로테이션이 나쁘지 않은 상황서도 스페이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유영주 감독은 "박지수를 1대1로 막아서 줄 점수를 주고, 나머지 4명을 확실하게 막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라고 했다. 결국 박지수에 대한 더블팀은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그 타이밍이 중요했다.

진안은 1쿼터 내내 박지수를 1대1로 수비했다. 진안은 박지수보다 신장이 작지만 힘은 좋다. 파울을 최소화하면서, 공격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BNK는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기 위해 진안이 미드레인지에서 동료들의 컷인 공격 찬스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여의치 않을 때 과감한 드라이브 인으로 공략하기도 했다.

여기에 BNK의 공수활동력이 예사롭지 않았다. 강한 스위치디펜스와 2쿼터 구슬의 외곽슛이 대폭발하면서 7~10점차까지 달아났다. 박지수에겐 더블팀을 했다. 들어가는 타이밍을 변칙적으로 가져갔다. 박지수의 뒤에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일방적인 원 카운트 더블팀은 아니었다.

KB도 2-3 지역방어로 BNK의 흐름을 끊었고, 김민정과 최희진 등의 좋은 움직임이 있었다. 스크린과 패스를 활용해 효율적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박지수가 잠깐 쉬는 사이 오히려 위력을 발휘했다. BNK 역시 기습적인 풀코트 프레스와 지역방어로 KB를 괴롭혔다.

박지수는 3쿼터에만 14점을 올리며 '게임체인저' 위력을 과시했다. 진안과 구슬의 더블팀을 뚫고 잇따라 점수를 만들었다. 2분18초전. 파울을 얻어낸 동시에 골밑슛을 넣고 강하게 포효했다. 이날 많은 견제를 받은 상황서, 분노를 표출하는 듯했다. 4쿼터 1분에는 더블팀을 무너뜨리는 절묘한 어시스트를 선보였다. 김민정의 골밑 득점.

그런데 4쿼터 흐름이 또 묘하게 흘렀다. BNK의 활동량이 KB를 압도했다. 전반에 펄펄 난 구슬의 에너지 레벨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안혜지, 이소희, 진안은 지치지 않았다. 여기에 박지수가 5분41초를 남기고 4파울에 걸리는 변수가 있었다.

5분30초전에는 황당한 판정이 나왔다. 이미 페이크 파울 경고를 받은 최희진이 상대 외곽슛을 견제하기 위해 코너로 뛰어가다 또 다른 공격수의 몸에 부딪혀 넘어졌다. 이게 페이크파울로 지적됐다. 최희진은 황당한 표정. 3분34초전에는 이소희의 속공 과정에서 심성영의 접촉이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심성영의 파울이 지적됐다. 심성영은 5반칙.

1분58초전. 김민정의 돌파가 실패하자 박지수가 공격리바운드와 골밑슛을 넣었다. 이때 구슬의 5반칙이 지적됐다. 이 역시 석연치 않았다. 박지수는 또 한편 포효했다. 3점플레이. 이후 1분36초전 김진영과의 몸싸움 과정에서 팔을 꼈고, 김진영의 반칙으로 박지수가 4점차로 달아나는 자유투를 넣었다. 1분21초전 안혜지의 3점포가 나왔으나, 박지수는 1분8초전 또 다시 더블팀을 뚫고 득점을 만들었다.

KB는 57.9초전 염윤아, 33.8초전 허예은의 자유투 2개로 승부를 갈랐다. KB의 79-74 승리. 6연승을 내달렸다. BNK는 자신들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했고, 박지수 수비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러나 박지수는 박지수였다. 게임체인저로서의 위력이 대단했다. 그와 별개로 심판진의 경기막판 몇 차례 뜬금 없는 파울 콜은 아쉬웠다.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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