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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결장한 발렌시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AT 마드리드에 0-1로 졌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3승3무5패(승점 12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에 머물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발렌시아는 후반 34분 수비수 라토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을 침투한 AT 마드리드의 카라스코가 낮게 올린 크로스가 라토의 발에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결국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슈팅 3개에 그치며 고전한 발렌시아는 라토의 자책골과 함께 AT 마드리드전을 패배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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