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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故 최진실 아들이자 가수 최환희(지플랫)이 가수로 데뷔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최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환희는 "술을 마시고 실수한 적도 없고 멀쩡하게 들어오니까 할머니도 걱정 안 하신다. 제가 이제 할머니를 모셔야 한다"라도 가장의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현재는 외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다. 할머니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다. 동생은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최환희는 힙합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한 것에 대해 "연기는 나와 잘 안 맞더라"라며 "음악에 솔직한 내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힘들고 외로운 마음에 노래를 많이 찾아 들었고 힙합이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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