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입대 앞둔 아들 삭발에 애틋 눈빛…"더 어른다운 어른 되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들이 입대를 앞두고 삭발식을 가졌다.

하희라는 1일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아픔과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가야 할 길을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건강하고 더 남자다운 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길"이라고 적고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군입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짤막한 영상 속에서 하희라는 아들의 이마에 묻은 머리카락을 직접 털어줬고, 최수종은 머리카락을 짧게 미는 아들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히 잘 다녀올 겁니다", "무사히 전역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게 다녀오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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