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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가 이동휘X천두링X염혜란의 국경을 초월한 색다른 가족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올겨울 연인, 친구,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시즌 무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새해전야'에서 국제결혼을 앞둔 예비 가족, 이동휘X천두링X염혜란이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글로벌 가족 케미를 선보이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이 글로벌 예비 가족으로 만났다. 국제결혼이라는 문화와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비 가족 '용찬', '야오린', '용미'로 분한 이들은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 흥행의 주역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 배우 이동휘는 직원에게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을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열연은 물론 완벽한 중국어 실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찬'과의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지원해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 역의 중국 라이징 스타 천두링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국경을 초월한 알콩달콩한 사랑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여 온 염혜란이 맡아 '용찬'과의 찰떡같은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언어의 벽에 가로막혀 고군분투하는 '용미'와 '야오린,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사실을 차마 말하지 못하는 '용찬'의 모습은 이후 이들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벽을 넘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낼 '용찬', '야오린', '용미'는 다채로운 공감을 이끌어내며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새해전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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