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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최수영과 유태오가 영화 '새해전야'에서 공감 백배 현실 커플 케미를 발산,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밝고 건강한 매력의 소유자 최수영과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배우 유태오의 공감 백배 로맨스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극 중 최수영은 래환(유태오)의 오랜 연인이자 작은 농장을 운영하는 원예사 오월 역을 맡았다. 유태오는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인 래환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사랑 앞에 찾아온 위기와 고민을 풀어냈다. 세상의 편견에 마주하는 연인의 딜레마를 현실적으로 이야기한 것. 최수영은 5월의 봄날같이 따뜻한 성품을 지닌 원예사 오월로 분해 긍정 에너지는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유태오는 신체적 불편함을 극복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내려는 래환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하얀 설원 위를 멋지게 질주하는 스노보드 장면을 직접 소화한 유태오는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최수영은 유태오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편하게 맞춰 주셔서 아주 즐겁고 순조롭게 촬영했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태오 역시 "성격이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현장이 늘 편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새해전야'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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